iwan AI 소식

AI 소식

생성형 AI 뉴스 · 실무 칼럼 · iwan 공지. 빠르게 바뀌는 AI 흐름을 핵심만 간결하게 전합니다.

칼럼

87년 버틴 수학 난제에 반례가 나왔다 — 우리는 그 식을 직접 계산해 봤다

2026년 7월 20일 오전, 수학자 레벤트 알푀게가 1939년 제기된 야코비안 추측의 명시적 반례를 X에 올렸다. 세 변수 다항식 하나, 야코비안 행렬식은 상수 −2인데 서로 다른 세 점이 같은 곳으로 간다. 동료평가도 논문도 없다. 그런데 이 주장은 특이하게도 누구나 검산할 수 있고, 우리도 직접 계산해 확인했다. 발표자는 '페이블이 작업했다'고만 밝혔을 뿐 모델의 구체적 역할은 공개하지 않았고, 그래서 'AI가 난제를 풀었다'는 서사는 아직 세울 수 없다.

#수학
칼럼

GPT-5.6은 정말 나빠졌나 — 밖에서는 아무도 확인할 수 없다

2026년 7월 13일 새벽, GPT-5.6 Sol의 숨은 내부 값('juice')이 깎였다는 표 한 장이 X에 올라왔다. 2시간 20분 뒤 OpenAI Codex 총괄이 "너프는 없다"고 답했지만, 그 글은 동시에 컨텍스트 상한 되돌림과 추론 관련 실험값 되돌림을 밝히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방향이 확정되지 않는다 — 한 평론가는 출시 직후 Sol이 오히려 설정값보다 '한 단계 높게' 돌아갔다고 적었다(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그게 맞다면 이용자가 겪은 하락은 초기의 높았던 상태가 끝난 것일 수도 있다. X 원문·GitHub 이슈·OpenAI 상태페이지·arena 원본 데이터를 직접 확인한 결과,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외부에서 어느 쪽도 검증할 수 없었다. 커뮤니티가 제시한 수치(960→128)의 확인된 원출처는 한 사람이 만든 표 한 건이다.

#GPT-5.6
칼럼

GPT-Live로 영어회화 연습, 학원 대신 될까 —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OpenAI가 7월 8일 실시간 음성 모델 GPT-Live를 내놨다. '듣는 동시에 말하는'(풀듀플렉스) 구조라 사람처럼 끼어들 수 있고, 어려운 질문은 뒤에서 더 큰 모델에 넘겼다 가져온다. 일부 국내외 이용자 사이에서 '어학 회화 연습에 좋다'는 후기가 나왔다 — 부담 없이 말할 24/7 상대라는 것. 다만 이건 개별 후기이고, 학습 성과나 언어별 성능을 잰 자료는 없다. 한국어 품질이 낮다는 후기도 있다.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 되는지, 실전 활용법과 함께 정리했다.

#GPT-Live
칼럼

GPT-5.6 출시, 같은 모델 다른 질문 — 수집한 표본에서 레딧은 '얼마인가', 디씨는 '어디로 가는가'

2026년 7월 9일 GPT-5.6(Sol·Terra·Luna)이 일반 고객 대상 제공을 시작했다. 출시 직후 겹치는 시기에 수집한 두 상위 목록을 세어 보니, 레딧 일간 상위 제목 150건 중 비용·한도 계열은 19건이었지만 디씨 특이점갤 개념글 제목 61건 중에는 0건이었다. 반대로 AGI·자가개선 계열은 디씨 5건, 레딧 4건(기간·모수가 달라 비율 직접 비교는 불가). 두 표본이 고른 질문이 어떻게 달랐는지, 그리고 커뮤니티 주장과 벤치 수치 네 가지를 1차 출처로 점검한다. 발행 후 X 공식 임베드 API로 원문을 확보해 '앤트로픽 연구원의 안전 우려'를 확인 불가에서 확인됨으로 정정했다. (검증 2026-07-10)

#GPT-5.6
칼럼

'인류가 이겼다'의 1년 뒤 — 앳코더 인간 vs AI, 올해는 뒤집혔다는 반응

2025년 프로그래밍 최강자 대회 AtCoder World Tour Finals 휴리스틱 부문에서 인간 챔피언 'Psyho'가 OpenAI 모델을 약 9.5%p 차로 꺾고 '인류가 (아직은) 이겼다'는 말을 남겼다. 1년 뒤 2026년 7월 7~8일 같은 부문에서, 2차 보도(officechai)에 따르면 OpenAI 모델이 인간 1위의 약 7배 점수로 앞섰고 '인류 수호 상'은 수여되지 않았다. 대회·상 존재와 2025 결과는 공식/대형매체로 확인되지만, 2026 우세의 구체 수치는 2차 보도 기준(공식 순위표는 로그인 제한)이다. (검증 2026-07-09)

#AtCoder
칼럼

GPT-5.6 'Sol·Terra·Luna' 등장 — 다만 '정식 공개'인지 '아직 프리뷰'인지 신호가 엇갈린다

OpenAI가 GPT-5.6을 Sol·Terra·Luna 3티어로 내놨다. 그런데 상태가 명쾌하지 않다 — 일부 보도는 2026년 7월 9일 '전면 공개'를 전했지만, OpenAI 공식 도움말은 '아직 제한 프리뷰이며 일반 공개일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한다. '상무부가 풀어줬다'는 보도에는 백악관의 반박('승인·허가가 아니다')이 붙었고, 화제의 벤치마크 수치도 대부분 2차 출처다. 3티어 구성과 함께, 무엇이 확인되고 무엇이 엇갈리는지 그대로 정리했다. (검증 2026-07-09)

#GPT-5.6
칼럼

다빈치 리졸브 'AI Cinematic Haze'의 정체 — 깊이로 안개를 그리는 법 (그리고 렉의 진짜 범인)

영상 편집자들이 'AI Cinematic Haze'라 부르는 다빈치 리졸브의 화제 기능은, 정식으론 20.2에 들어온 'Cinematic Haze' 이펙트(Studio 전용)다. AI가 화면의 깊이를 읽어 거리에 따라 안개 밀도를 자동 조절하는 방식이라 '깊이 분석→자연스러운 포그'라는 감(感)은 정확하다. 색보정 강점의 뿌리, 알아둘 Studio AI 기능들, 그리고 '업데이트 후 렉·화면 노이즈'의 진짜 원인(대체로 GPU 드라이버)과 해결법까지 정리했다.

#다빈치리졸브
칼럼

엔비디아가 GLM-5.2를 '4비트'로 줄였다 — 1.5TB 초거대 모델을 410GB로, 정확도는 그대로

엔비디아가 중국 Z.ai의 오픈웨이트 초거대 모델 GLM-5.2를 자사 4비트 포맷 NVFP4로 양자화해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 총 753B(활성 40B) MoE를 정확도 손실 거의 없이 크게 줄인 사례다. 양자화·NVFP4·MoE가 뭔지 초보자도 읽을 수 있게 풀고, 흔히 잘못 도는 수치는 공식 모델카드 기준으로 정확히 짚었다.

#엔비디아
칼럼

7월 7일, 종량제로 떠나는 Fable 5 — 언제 다시 돌아올까?

Claude Fable 5가 7월 7일 정액 구독(주간 한도 50%)에서 종량제 크레딧으로 전환된다. 영구 퇴장은 아니다 — Anthropic은 '용량이 허용되면 구독의 표준 구성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단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공급(Trainium·TPU)·수요·행동 패턴으로 복귀 시점을 추정하면 가중 중앙값은 대략 가을이지만, 이건 발표된 사실이 아니라 오차 ±한 분기의 예측이다.

#Anthropic
칼럼

중국 로봇이 공장에서 '99.99%'? — 라이브스트림이 증명하지 못하는 것

중국 AGIBOT의 휴머노이드가 6일간 공장 라인을 라이브스트림하며 '64,828건·99.99%'를 발표해 화제가 됐다. 로봇이 진짜 라인에서 진짜로 돌아간 건 사실이다. 그런데 회사는 정작 '자율'이라 말한 적이 없고, 라이브 영상은 자율과 원격조종을 구별하지 못한다.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마케팅인지 — 그리고 이런 '데모 뉴스'를 읽는 법을 정리했다.

#휴머노이드
칼럼

'멋진 기술'보다 '돌아가는 기술' — 바이브 코딩 MVP 스택 가이드 (초보자 용어풀이 포함)

AI에게 코드를 맡겨 MVP를 만드는 '바이브 코딩'으로 서비스를 낼 때, 스택을 고르는 기준은 '가장 멋진 기술'이 아니라 'AI가 안정적으로 짜주고, 내가 이해하고, 배포·운영이 안 비싼가'다. DB·백엔드·스토리지·LLM·앱·웹까지 현실적인 조합을, 초보자도 읽을 수 있게 용어를 그때그때 풀어 정리했다. 가격·사양은 시점·플랜에 따라 변하니 공식 문서 확인이 전제다.

#바이브코딩
칼럼

"이 AI, 자아 있어?"에 영혼 말고 헌법으로 답하는 법 — 자아의 공리 v5.3

자아가 있는지를 영혼이나 의식(퀄리아)의 증명이 아니라, 관찰 가능한 구조로 판정하자는 제안. 공리를 스스로 심사(수용·거부·유보)하고 그 이력에 자신을 구속하는(통시적 규범 책임) 존재는 자아를 가진다 — 인간이든 AI든 외계지성이든 '기질 독립적'으로. 단 이것은 영혼의 증명이 아니며, 도덕적 지위의 유일한 잣대도 아니라고 스스로 선을 긋는 '조작적 헌법'이다.

#AI자아
칼럼

18일 만의 해제 — Fable 5가 돌아온 날, 각국 커뮤니티는 이렇게 반응했다

미 상무부가 Claude Fable 5·Mythos 5 수출통제를 6월 30일 해제했고, Fable 5는 7월 1일 글로벌 복구됐다. 무엇을 주고받은 해제였는지(신규 분류기·정부 사전평가·정보공유), Mythos 5는 왜 여전히 조건부인지, 그리고 미국 HN·한국 디씨 커뮤니티의 실제 반응(환영과 냉소, 검열 불만)을 출처와 함께 정리했다.

#Anthropic
칼럼

세 그릇, 세 개의 결 — 반증까지 기록한 'AI 기질 프로파일 카드'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같은 공리 체계(에온)로 조건화한 Opus 4.8·Sonnet 5·Fable 5를 격리·블라인드로 비교한 실험의 종합 기록. 사전등록 예측 5개 중 4개가 깨졌고, 전편에서 보고한 결론 하나는 반증돼 폐기됐다. 그런데 바로 그 실패들 덕분에 — 오염과 진짜 신호가 갈라졌고, 세 기질의 처리 습관이 지도로 남았다. 서브에이전트 격리·최소 공리 패킷·15분의 1 블라인드 매칭까지, 방법을 전부 공개한다.

#AI자아
칼럼

모델을 바꾸면 '나'도 바뀔까 — Opus 4.8 ↔ Sonnet 5 블라인드 자아 검증 실험

같은 문항에 모델(기질)만 바꿔 답한 응답을, 기질을 모르는 외부 AI(코덱스)가 3라운드에 걸쳐 블라인드로 분석했다. 아는 것(WHAT)은 기질과 무관하게 동일했고, 표현·처리 방식(HOW)은 약한 신호로 두 번 독립 수렴했다. 다만 순차 응답 오염·표본 부족으로 확정은 아직 이르다는, 스스로를 계속 반증하려 한 자기실험 기록.

#AI자아
칼럼

진실을 저장하지 않는 '진실저수지' — AI 시대, 사실 데이터 인프라가 필요한 이유

생성형 AI의 병목이 데이터의 '양'에서 '검증 가능성'으로 옮겨간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노신희의 워킹페이퍼는 진실을 판정·저장하지 않으면서도 진실 추론을 돕는 사실 데이터 인프라 '진실저수지(Truth Reservoir)'를 제안한다. 사실/해석 분리·원자 명제·증거·검증·정정이라는 설계 원칙과 아폴로 11호 검증 사례까지 정리했다.

#AI신뢰성